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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장로교회

2016.06.12 20:14

열세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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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신약 성경에는 죄에 관한 기록이 342회나 언급되어 있다. 그 중에서 방울이 쓴 일곱 개의 서신에는 81회나 언급 되었는데, 그 중에 로마서에는 57회, 고린도전서에 12회, 고린도후서에 5회, 갈라디아서에 6회, 데살로니가 전서에 1회가 죄에 대하여 직접 말하여졌다. 특히 바울은 로마서1장 18절-32절에서 이방인들의 죄상을 면밀하게 지적하고 있다. 종교적으로는 우상 숭배를, 도덕적으로는 성적으로 타락한 죄상과 제반의 악덕을 지적하고 있다. 

 

우찌무라 칸조우는 로마서1장18-32절을 3단으로 나누어 말한다. 제1단 19-23절 오성의 혼란-우상 숭배, 제2단 24-27절 정성의 혼란-더러움, 제3단 28-32절 의지의 혼란-불의, 즉 바울은 이방인의 죄를 오성, 정성, 의지 삼자의 혼란으로 본 것이다. 

 

바울은 갈라디아서 5장 19절-21절에서 육신의 죄를 열거한다. 즉 불품행, 더러움, 호색, 우상 예배, 마술, 적의, 분쟁, 시기, 분노, 당파, 분열, 분파, 질투, 살인, 술취함, 연락 등이다. 그리고 그는 로마서 1장 29절-31절에서 하나님이 없는 제반의 추악상을 폭로 하는데, 이상근 박사는 이것을 표로 나타낸다. 

 

a. 근본적인 죄: 불의, 추악, 악의, 탐욕

b. 사람에 대한 심적인 죄: 시기, 살인, 분쟁, 악독, 교만

c. 사람에 대해 표현된 죄: 수군수군함, 비방, 하나님의 미워하심, 능욕, 자랑

d. 비인간적인 죄: 악을 도모, 부모를 거역, 우매, 배약, 무정, 무자비 등. 

 

우찌무라 칸조우는 마가복음 7장 21,22절과 갈라디아서 5장19-21절을 로마서1장 29-31절을 비교하여 죄의 목록을 설명하는데,  마가복음은 예수에 의해 주어진 것으로서 가장 조직적인 것으로 본다. 그리고 여기서 제시한 죄의 수는 13이다.  그리고 갈라디아서에서 죄의 수는 16이다. 그러나 로마서에는 21의 목록을 싣고 있다. 이것을 우찌무라 칸조우는 표로서 다음과 같이 나타낸다. 

 

죄의 총칭 = 불의

죄의 총체 = 악의, 악, 탐욕

질투의 죄 = 투기, 살인, 분쟁, 사기, 악념

참무의 죄 = 참언, 욕(훼방)

교만의 죄 = 불손, 교만, 대언장어, 악사를 도모함

불신의 죄 = 불효, 무지, 불성실, 무정, 무자비 등. 

 

이 목록 중에 마가복음에 있어서 예수께서 주신 죄의 목록에 포함되어 있는 것은 살인, 탐욕, 악의, 사기, 투기의 다섯이다. 그리고 다른 16개의 죄상은 모두 바울이 새로이 든 것임에 주의할 것이다. 

 

그리고 유대인의 죄에 대하여는 로마서 2장 1-29, 3:9-20절에서 말하고 있는데, 대체로 보아 유대인의 죄는 심리적인 것들이다. 즉 이방인의 죄가 육체적이요 외형적인 것임에 비하여, 유대인들의 죄는 심적이며 내적인 죄라는 의미이다. 

 

마을은 유대인들의 죄를 공격함에 있어서 먼저 그 죄에 대한 심판의 확실성을 지적한다. 

 

첫째로, 종교적 우월감에서 남을 판단하는 유대인을 하나님은 심판한다. 둘째로,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차별하지 않고 하나님은 심판한다. 셋째로, 표준은 유대인에게 율법이며, 이방인에게는 율법을 떠난 양심에 따라서 하나님은 심판한다. 

 

그리고 반율법적인 죄 즉 하나님을 모독하는 죄, 율법을 범한 할례를 질책한 다음, 로마서3장9-20절에서 전 인류의 죄를 다룬다. 바울은 이처럼 개별적으로 유대인의 죄상과 이방인의 죄상을 구체적으로 논한 후에 그 결론으로 전 인류가 죄 아래 놓여 있다는 사실을 단정한다. 바울은 먼저 구약을 인용하여 인간의 죄성을 신랄하게 규명한다. 그리고 이미 전 인류는 죄 아래 있다고 선언한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Meyer은 로마서 3장10-18절의 배합은 "죄의 일반적 상태(10-12), 말의 죄(13-14), 행위의 죄(15-17), 죄의 전체적인 원천(18)으로 되었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이상에서 살펴본 바에 의하면 이 세상에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롬3:10)"는 말씀과 같이 모든 사람이 죄인임을 알 수 있다. 그래서 로마서 1장 20절과 2장 1절은 죄에 대하여 아무도 핑계 할 수 없다고 단호히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바울은 전 인류가 죄 아래 멸망의 대상임을 전제로 하나님의 구원의 은총을 기대하면서 로마서 3장 21절-8장 39절까지에서 구체적으로 구속의 교리를 전개하고 있다. 이제 하나님께서 2단계로 우리 죄인들을 위하여 의의 기초를 세우심을 살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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