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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장로교회

2017.02.05 22:11

열다섯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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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안식일에서 주일로

 

*안식일이 주일로

제7일은 하나님께서 첫번째 하늘과 땅의 창조가 완성된 것을 선포한 날입니다. 그러나 주일은 주님 안에서 다시 새 하늘과 새 땅이 열리게 된 것이 선포된 날입니다. 하나님께서 6일 동안 만드셨던 첫번째 하늘과 새 땅은 마지막에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주님안에서 다시 두번째로 새 하늘과 새 땅을 지으실 것입니다. 주님의 부활은 바로 이 일이 이루어질 것임을 증거 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부활을 통해서 사망이 없는 영원한안식의 세계가 올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님은 성도들을 대표해서 첫 열매가 되어이 안식에 먼저 들어가셨습니다. 주님은 첫 열매이니 때문에 나머지 열매인 우리들도 반드시이 안식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부활은 첫번째 창조가 완성된 제7일(안식일)보다 더 중요한 날입니다. 첫번째 창조는 지나가 버릴 것이지만, 다가올 새 하늘과 새 땅은 영원히 있게 될 것입니다.

 

*주일에 모임. 

그러므로 주님께서 부활하신 후부터 성도들은 이 날에 모여 기념하기 시작했습니다. 주님은부활하신 후에 몇 차례 제자들에게 나타나셨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나타나신 날은 (안식일이 아닌) 주일(안식 후 첫 날)이었습니다(요20:19). 이것은 안식일이 주인을 통해서 완성되었다는 것을 암시해 주고 있습니다. 주님은 주일에 밧모 섬에 유배되었던 요한에게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 그 나에 마지막에 완성될 새 하늘과 새 땅을 계시해 주셨습니다(계1:8). 이것은 주일이 새 하늘과 새 땅의 완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승천하신 후에 제자들과 기독교인들은 주일에 모여서 주님의 부활을 기념하기 시작했습니다(행20:7). 그러나 처음에는 그들이 오랫동안 지켜온 안식일 전통 때문에 안식일과 주일을 함께 지켰습니다. 그러나 복음이 이방인들에게 전해지게 되면서 사정이 달라졌습니다. 이방인들은 안식일을 지킨 적이 없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주님이 부활하신 주인을 지키게 되었던 것입니다(디다케14;1, 저스틴의 변증서 67,3 참조). 바울 서신을 보면 곳곳에서안식일 문제로 논쟁이 일어났습니다. 예수를 믿은 유대인들은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고 고집했고, 예수를 믿은 이방인들은 안식일을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를 믿는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에 심각한 논쟁이 있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서로 자기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날을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바울의 날에 관한 문제는 중요한 것이아니라고 선언하였습니다. 바울은 중요한 것은 어느날을 지키느냐 하는 문제보다(제7일이나 제1일이냐), 주님 안에서 우리의 안식이 완성되었다는 것을 믿는 믿음이라고 하였습니다. 바울은 안식일을 주장하는 사람이나 주일을 주장하는 사람을 다 인정했습니다.

 

*현재는 어떠한가?

그러나 이제는 반대로 주일을 지키는 (이방인인) 우리가 안식일을 지키는 이스라엘 사람들을 이해해야 할 때가 왔습니다. 이제 복음은 이방인을 거쳐서 다시 이스라엘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도 이스라엘은 제7일(금요일 오후부터 토요일 오후까지)을 휴일로 지키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에게는 우리가 쉬는 주일은 일주일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주일엔 모든 학교와 직장들이 정상적으로 가동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나라에가서 복음을 전할 때에 주일에만 모이면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우리가 주일에 모이게 되면 학생들은 학교에 가지 못하게 되고, 직장인들을 직장을 갈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에 있는 수많은 기독교인들은 지금도 안식일에 모여서 예배드립니다. 물론 주인을 지키기는 기독교인들도 없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안식일(제7일)과 주일에 동시에 지킨다고 해서 우리는 그들을 정죄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안식일을 지키는 것도 주님을위해서(주일에 학생들, 직장인들이 어려움을 당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고, 주일을

지키는 것도 주님을 위해서(부활을 기념하기 위해서) 지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중요한 것은 날짜가 아니라 그들이 주님이 우리의 안식을 완성하셨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부활을 통해서 안식일이 완성되었다는 것은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사람들과 같이 꼭 안식일에 모여야 할 필요가 없는 사람들은 주일엔 모이는 것이 자연스러울것입니다(주일에 쉬지 못하는 직장을 가진 사람들이 평일 중에 하루를 선택해서 모여서 예배를 드리는 문제도 이와 같은 원리에 속합니다).


YAERIM PRESBYTERIAN CHURCH 3625 Chapel Road, Newtown Sq., PA 19073. 610- 931-4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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