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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장로교회

2017.01.15 22:32

열두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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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 - 신구약 중간기의 안식일

 

구약 성경을 보면 다윗이 사울을 피해 도망치면서 숨어 다니다가 매우 굶주리게 되었습니다. 다윗은 할 수 없이 성전에 들어가서 제사장들에게 음식을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마침그 날은 안식일이었기 때문에 성전에는 그들이 먹을 음식이 없었습니다. 그때에 성전에 있었던 음식은 제사장만

먹을 수 있는 진설병 밖에 없었습니다. 제사장들은 안식일마저 지난주에 놓았던 떡을 치우고새 떡을 만들어서 상위에 올려놓았습니다. 떡 상에서 물려낸 떡은 매우 거룩하고 취급되었기때문에 제사장 외에는 먹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제사장은 다윗의 사정이 너무나 위급했기때문에 그 떡을 다윗과

그의 부하들에게 주어 먹게 했습니다.

 

이 일은 분명히 율법에 금지된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윗을 책망하지 않으셨습니다. 왜냐하면 그 떡을 먹지 않으면 다윗은 쓰러질 수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 일은 사람의생명이 안식일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님은 안식일이 사람을 위해서주어졌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고 선언하셨습니다. 이러한 원리는 처음에하나님께서 안식일을 우리에게 주신 목적과 일치합니다. 그러므로 주님도 자기 제자들이 안식일에 복음 사역을 하다가 배가 고파 밀 이삭을 잘라먹은 일을 책망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바리새인들은 이러한 주님의 행동을 보고 "장로들의 유전"(울타리 법)을 무너뜨리고있다고 매우 분노하였습니다.

 

2)주님은 안식일에 마땅히 자비를 베풀어야 한다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안식일에 생명에 지장이 없으면 아무리 위급한 환자라고 해도 치료하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안식일에 생명이 위급한 환자가 아니더라도 질병으로 고통 당하는 사람들을고치는 일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것이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이러한 주님을 보고 안식일을 범한다고 크게 비난했습니다.

 

그러자 주님은 그들에게 가서 "하나님께서 제사보다 자비를 더 원한다고 하는 말뜻이 무엇인지 배우라"고 하셨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안식일 규정을 준수하기에만 급급해서 안식일을주신 하나님이 자비로우신 분임을 잊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자비로우신 분이기 때문에 형식으로 드리는 예배보다 고통당하는 형제들을 돕는 것을 더 기뻐하십니다. 주님은 비유(선한 사마리아인 비유)를 통해서 바리새인들과 레위인들은 제사를 핑계 대고 강도 만난 형제를 두고 도망가는 사람들과 같다고 책망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은 사마리아인과 같이 위험을 무릎 쓰고 고통에 빠진 형제를 돕는 사람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비를 베푸는 일을 외식으로 드리는 제사보다 더 귀중하게 생각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안식일에 자비를 베푸는 일은 안식일을 주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요5:1-18, 눅13:10-17, 14:1-6).

 

3)주님은 자신이 안식일의 주인이라고 선언하셨습니다.(막2:28,눅6:5,마12:8)

 

안식일은 원래 처음부터 하나님께서 쉬신 하나님의 날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안식을 우리들도

누리길 원하셨기 때문에 우리들에게도 이 날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안식일을 제정하신 분은하나님이기 때문에 안식일의 주인은 하나님입니다. 그러므로 안식일에 무엇을 하고 무엇을하지 말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은 하나님이 정하실 일입니다. 하나님은 복잡한 울타리 법을명령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명령하지 않은 여러가지 울타리 법에속박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다지 안식일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명하신 대로 안식일이 되면 우리를 기쁘게 하는 일을 중단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하면서 편안하고기쁘게 지내면 되는 것입니다.

 

주님은 자신이 안식일의 주인이라고 선포하셨습니다. 주님은 하나님과 함께 창조에 참여하셨고 하나님께서 안식하실 때에 함께 쉬셨습니다. 주님은 하나님과 함께 안식일을 제정하는일에도 참여했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안식일의 주인이십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안식일에무엇을 하고 무엇을 금할 것인지를 결정할 권한이 있습니다. 우리는 주님이 안식일에 자비를베풀라고 하면 자비를 베풀면 됩니다. 우리는 바리새인들처럼 주님이 금하지 않은 일(안식일에 밀을 잘라먹은 것)로 인해서 다른 사람을 정죄할 필요가 없습니다. 주님은 안식일을 제정하신 분이며, 안식일에 해야 할 일을 결정하는 권한을 가지신 분입니다.


YAERIM PRESBYTERIAN CHURCH 3625 Chapel Road, Newtown Sq., PA 19073. 610- 931-4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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