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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장로교회

2016.12.17 19:20

일곱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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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이 왜 주일로 변하게 되었는가?

 

3.신명기와 안식일: 자비의 정신(신 5:12-16)

 

신명기에서 안식일 규례는 (5:12-16)에서 언급이 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의 안식일 규례는(출20장)의 제4 계명과 비슷합니다. 그러나 신명기의 안식일 규례와 출애굽기의 안식일 규례가 다른 점도 있습니다. (출20장)은 안식일을 "창조 완성 후 안식한 날"로 부르는 반면에,(신5:12-16)은 안식일을 "이스라엘의 출애굽 사건"과 관련시켜 언급하고 있습니다(신5:15). 신명기에서는 안식일에 "남종이나 여종도 함께 안식에 참여시키라"고 두 번이나 반복해서 명령하고 있습니다(신5:14).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안식일에 이방인 종들에게 자비를 베풀도록 지시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도 애굽에서 종으로 있었기 때문에 그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은 애굽에서 종살이를 하다가 하나님의 은혜로 자유로운 백성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방인 종들에게 은혜를 베푸는 것은 은혜를 받은 백성으로 당연히 해야 할 일이었습니다(신5:16). 

 

우리는 이러한 안식일 규례를 통해서 안식일이 자비와 긍휼을 강조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우리는 너무나 자주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잊고 안식일을 형식적으로 지킬 때가 많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과거를 잊어버리고 이웃 형제들의 조그만 죄를 가지고 그들을정죄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삼가 조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방인 종들에게 안식일의 은혜에 참여하게 하라고 지시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안식일에 자비를 베풀지 않고, 남을 정죄하며 멸시하는 일이 안식일의 정신에 어긋나는 일임을 알아야합니다. 주님 당시에 종교 지도자였던 바리새인들은 자신들을 의롭다고 여기고 이웃 형제들을 죄인으로 정죄하고 멸시했습니다. 그들은 자비의 정신을 잊고 안식일에 고통 당하는 병자들을 고치는 주님을 비난했습니다. 주님은 그들에게 "나는 제사보다 자비를 원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안식일이 자비를 베푸는 날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안식일은 자비를 베푸는 날입니다. 오늘은 여기서 마치고 "선지서에 나타난 안식일"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제6일: 선지서에 나타난 안식일

 

*창조에서 다윗까지

 

하나님은 창조를 완성하신 후에 에덴 동산에서부터 사람들에게 안식을 주시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다가 낙원에서 쫓겨나게 되었고, 그 결과로 인해 이마에 땀이 흘러야 살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노아 때에도 또 바벨탑을 지을 때에도 계속해서 하나님께 거역했으며, 그때마다 하나님의 심판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바벨탑 사건 이후모든 사람을 한 곳에 있지 못하게 하고, 온 지면에 흩으셨습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을 선택하고 그 후손들을 통해 세상에 구원의 길을 열어 주시려고 하셨습니다. 세월이 지나 아브라함의 후손들은 애굽에서큰 민족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자기백성으로 삼고 다시 그들에게 안식일의 계명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가데스 바네아에서 가나안으로 진격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다가 안식을 얻지 못하고 광야에서 죽고 말았습니다. 그들이 죽은 후에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가 인도하는 다음 세대들에게 가나안 땅의 안식을 약속해주셨습니다(신3:20). 그러나 여호수아가 죽은 뒤에 그들도 역시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했으며, 이로 인해 그들은 가나안을 완전히 정복하지 못했습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약속한 땅을 얻은 때는다윗 때였습니다(대상 22:7-10). 다윗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다시 안식의 기회가 주어지면 하나님을 거역하지 말고 그 음성이 순종하라고 선언했습니다(사95:711). 

 

*선지자들과 안식일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윗이 죽은 후에도 계속해서 하나님을 거역했습니다. 그러므로하나님은 선지자들을 보내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책망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책망 중에는 안식일에 대한 책망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선지서에서는 안식일을 언급할 때에 항상 "월삭"과(또는 각종절기들) "안식일"을 동시에 언급하고 있습니다(왕하 4:23, 암8:5, 호2:11, 사 1:13, 겔46:3). 이스라엘은 일주일에 한 번(안식일), 한 달에 한 번(월삭), 그리고 일년에 3번씩(절기) 공적인 집회를 가졌습니다. 그러므로 안식일과 월삭, 그리고 절기들은 이스라엘이 모이는 모든 공적인 집회를가리키는 말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러한 집회를 제대로 지키지 못했습니다. 안식일의 의미는 점차로 퇴색되기 시작했고 형식과 외식으로 흐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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